4미터 거리에 있는 시계가 또렷히 보인다. 7일차에 병원에 가서 시력 재보니선생님이 굉장히 시력이 잘나온다고 하셨다 원래 0.1정도에 고도근시에 난시가 약간 있는 눈이라고 하셨는데지금 라식/라섹한 정도로 시력이 잘 나온다고 하셨음.(0.1에서 1.0 정도로 회복한것 같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좋다고는 생각은 안하지만수술을 피하면서 시력교정을 하기엔 정말 좋은 렌즈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얻는만큼 불편함이 많기에나중에 각막 손상이 적은 안전하고 좋은 수술법이 있다면 그 수술을 받을 생각이다. 장점 깨어있는 동안 렌즈로 인한 불편함이 없다. 눈 건조함이 덜해진것 같다(개인의 생각일 수 있음.) 주기적으로 안과 내원을 할수밖에 없어서 눈 관리에 좋음.각막의 손상이 라식, 라섹에 비해 없다.나중에 원래 쓰던 안..
한짝당 50만원짜리 렌즈... 2일로 접어들었다!! 출근날 아침에 10분 일찍 일어나서 렌즈관리하는게 보통일은 아니구나 싶었음.. 대충사는 나로써는 너무도 귀찮은 일이었다.. 대충 살꺼면 눈이 나빠지질 말았어야지..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서 인공눈물-눈운동-오른쪽세척-왼쪽세척-통넣기 한짝에 오십만원이니 내가 참는다 어제랑 오늘은 큰 차이는 없었지만 거울에 있는 내 모습이 잘 보이기 시작했다..! 기분탓인가 싶어 기존에 쓰던 안경을 착용해봤는데 시력좋은사람이 안 맞는 도수 안경 꼈을때 어지러움이 있더라(신기해 ^ㅠ^) 일할때도 모니터가 잘 보여서 나름 잘일했다 단!!!! 저녁에 약속이 있었는데 저녁되니까 눈이 잘 안 보여서 불편했음 ㅜㅜ 휴대폰 밧대리가 된 기분이었다
드림렌즈를 맞추다. 성인 드림렌즈 후기가 많이 없어서 일기로 남겨본다.. 나는 안경이나 렌즈없이 길간판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ㅠㅠ.. 심지어 건조하기까지 해서 하드렌즈 껴야했음.. 하드 끼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눈이 덜 건조한 대신에 먼지나 속눈썹이 눈에 들어가면 대환장파티^^!!!! 워후! 술 먹고 사라지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서 하드렌즈 분실해서 살돈으로 차라리 드림렌즈를 잘 동안 얌전히 끼고 시력교정하는게 나을것 같아 맞추게 되었다. 어차피 눈에 안 맞으면 환불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 환불 안되는 병원도 있음 ) 원래 하드렌즈 2주는 쉬고 가야하는데 훌라현상? 같은거 없으면 2주까진 안 쉬어도 된다길래 바로 맞추러 갔다 그리고 선생님이 되게 꼼꼼히 봐주시고 유치원생에게 가르치는것처럼 ..